photography Frederik Vercruysse and styling by Colin King and Rosie Seabrook for Zara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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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평 원룸 인테리어, 스페인  (0) 2019.01.09

무지 제품의 쇼룸인듯한 느낌의 호텔, 

Simple is the best를 보여준다.

https://hotel.muji.com/ginza/en/

스페인에 대해 놀랐던건.. 국왕이 있다는 사실에 놀람

수도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가 있는 그 마드리드이고 유명 건축가인 안토니오 가우디덕에 바르셀로나도 유명하다. 그리고 EU국가 중에 프랑스 다음으로 영토가 넓다고 함. 유명 건출물들이 많아서 건축과 다닐시절에 정말 가보고 싶은 나라중 하나였는데.. 여태 못가봄..ㅠㅠ

제국 시대의 유산으로 멕시코,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4억이 넘는 인구가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다. 2 외국어까지 포함시 5억의 인구가 스페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미국에 가면 안내방송이 스페인어로도 나온다.

2005년에 이코노미스트와 2010년에 뉴스위크지 조사에서 각각 세계 삶의 질 10, 22위를 차지하였다. 우리나라는 몇등이지?? 암튼 주당 근무시간은 평균 31시간.. (우리나라는 실제로는 40시간이 넘죠..아직.ㅜㅜ)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

스페인은 멕시코와 현재의 미국 중서부를 비롯해 멕시코, 아르헨티나을 식민지배하였고 캐나다, 브라질 등 일부를 제외한 아메리카 대륙 전 지역과 아시아 대륙의 필리핀, 아프리카의 적도기니 등 세계 여러 지역을 식민지로 거느렸다. 식민지를 상실한 이후 경제 발전에 상당히 고전했다는데..지금은 선진국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스페인 헌법에서는 국명을 에스파냐(España)로 표기함

외교 관계 등에서 사용하는 정식 국명은 에스파냐 왕국(Reino de España)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스페인은 영어식 국명이라고 한다. 자국어 표기 및 원어 발음과 차이가 있어 1980년애 이후에 우리나라에서도 "에스파냐"로 표기하였으나 정착되지 못했고, 현재는 대한민국 주재 대사관에서도 스스로를 "주한 스페인 대사관"으로 호칭하고 있고함. 과거에는 한자의 음역인 서반아(西班牙)로도 불리기도 했다고..

 

스페인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복잡한 역사

스페인의 로마 시대 옛 이름인 히스파니아 로마제국의 일부였는데, 곧 히스파니아는 제국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성장하였다.

중세 초반에는 게르만 족의 지배를 이후에는 이슬람의 지배를. 1492년 기독교도들의 왕국이 다시 이베리아 반도를 차지하였다. 같은 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했고, 이후 절대 왕정과 식민지 개척을 추진하여 스페인은 가장 강대한 제국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후 전쟁과 내분 끝에 스페인은 20세기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프란시스코 프랑코 독재 정권 아래에서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로 전락하기도 하였다. 

지금은 1975년에 독재 정권이 막을 내린 이후 고도의 경제 발전과 사회적 안정을 이루었으며, 1986년에는 유럽 연합에 가입했다.

 

스페인의 지리적 특성

대개 세 구역으로 나뉜다.

지중해성 기후는 안달루시아 평원 해안가에서 시작해서 바르셀로나와 피레네 산맥 인근까지 해안 기후의 특성을 보인다.

대륙성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의 특성과 혼재하여 나타나는 기후 특성으로 특히 마드리드를 비롯한 내륙에 나타난다.

서안 해양성 기후는 갈리시아를 비롯해 비스케이 만 근처의 해안가에 나타난다. 가장 큰 도시인 빌바오를 포함한 이 지역을 대개 “녹색의 스페인”(Green Spain)이라고 부른다.

사하라 사막이나 아프리카 대륙에서 뜨거운 바람이 넘어오는데, 이 때문에 남부 지방은 상당히 건조한 기후를 띠기도 한다. 빌바오 지역을 제외한 중남부 일부에서는 반사막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사하라 사막의 바람 영향이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와1950년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래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7년 기준 스페인 수출은 미국 달러로 약 39억 달러이며, 수입은 8.5억 달러이다. 지금까지 경기도를 비롯한 6개의 시도가 스페인 자치 정부와 자매결연하고 있다. 한국인은 대사관 가족을 포함해 3646명이, 화교는 134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관광하기에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지난 40년 간 스페인의 관광은 세계 2위 규모로 성장했다고..그리고 그 가치만 4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을 추정돼 2006년 기준 GDP 5%에 달한다. 관광객이 어마어마한듯.. 스페인에서 관광이 흥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온화하고 햇볕이 많은 기후와 지리적인 요인 그리고 시설 투자와 다채로운 관광 인프라가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역사, 문화 유적지가 결합돼 개발과 실업률 저하에도 기여한다. 스페인 내 호텔의 별점 체계는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엄격하고 요구 사항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 별점 자체가 다른 국가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별점에 있어 까다로운듯... 같은 별 3점이라도 다른나라에가면 4점은 되나보다

 

 

 

시에스타

 

대표적인 관습으로 시에스타(La Siesta)가 있는데 낮잠자는거다... 낮 동안에 잠시 돌아와 휴식을 취하는 스페인의 고유 관습이다. 우리나라도 시에스타를 관습으로~!! 

스페인의 시에스타는 이미 오래전부터 인식되어 왔다. 상점과 박물관조차 이 시간에는 문을 닫는다고... 지방 도시의 경우 시내 버스는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기도 한다. 낮 기온이 너무나 높기 때문에(세비야의 7월 한낮의 온도는 섭씨 43도까지 올라감) 시에스타가 불가피하게 전해 내려왔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그렇죠.. 군대에서도 32도넘으면 훈련안했어요) 그러나 최근 스페인 의회에서 시에스타를 관공서에서만큼이라도 금하겠다는 조치를 발표하여 스페인 전역에서 반발 여론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들어 시에스타는 “이베리아의 요가”로 불리며 다시금 장려되고 있다. 여러 기업도 시에스타 구역을 마련하고 있다.

 

스페인의 저녁 식사 시간은 유럽에서도 제일 늦다. 대개 동부 지방에서는 밤 9시, 서부 지방에서는 밤 10시에 저녁 식사를 한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밤 문화가 흔하며 댄스 클럽이 소도시에서도 아주 흔하다. 대개 이런 클럽은 자정에 문을 열고 새벽까지 영업을 한다. 여름의 마드리드에서는 새벽 1시나 2시쯤에 있는 음악 공연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다.

 

 

스페인 요리

스페인 요리는 다른 유럽 국가처럼 지리적 특성의 영향을 많이 받아 지역적 차이가 두드러지기도 하다. 스페인 사람들은 주로 하몽이나 쵸리또(소시지의 일종), 코치니요(새끼돼지구이), 필레테(스테이크), 레차또(새끼양고기), 까요스(곱창 전골), 엠부티도(순대) 등의 육식을 하고 음식들이 대부분 기름져있다. 바다를 끼고 있기에 해산물 요리가 많이 발달했으며 지중해 연안을 통한 활발한 교역을 통해 더욱 독특한 요리가 생겨났다. 스페인은 이탈리아 및 프랑스와 함께 유명한 포도주 산지이며, 라틴 아메리카를 비롯한 여러 스페인어 언어권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가장 대표적인 음식을 꼽자면 빠에야와 스페인식 소시지의 일종인 하몽이 있다.

 

스페인인은 하루에 식사를 다섯 번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조식은 간편하게 먹고, 점심과 저녁사이 간편하게 바에 가서 음료와 같이 따라오는 타파스나 샌드위치 등의 메리엔다를 먹는 경우도 있다.

 

- 데사유노 : 조식. 일어나자마자 빵과 커피 혹은 우유 등을 먹는다.
- 메리엔다 메디아 마냐나 : 가벼운 아침 식사. 오전 11시 즈음 샌드위치 따위를 먹는다.
- 알무에르소 : 점심. 오후 2시 즈음 정찬으로 먹는다.
- 메리엔다 : 가벼운 저녁 식사. 대개는 오후 6시를 전후로 하여 간식을 먹는다.
- 세나 : 저녁 식사. 오후 9시나 그 이후 시간에 수프나 샐러드 등을 먹는다.

 

35㎡

약 10평 남짓한 이 원룸 인테리어 현장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다. 복도를 제외한 실제 사용 공간은 30㎡만 남는다. 디자이너는 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공간을 가로막고 있던 가벽을 허물어 버리고 수납과 침대, 화장실, 샤워실까지도 모두 일체형인 빌트인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렇게 탄생한 공간은 완벽한 싱글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공간이 되었다. 지금 소개하는 이런 집이라면 정말 깔끔하고 미니멀 라이프를 살수 있을듯하다. 여기서 더 어지르는 것만 없다면...

 

바닥은 타일로, 벽은 우드 마감, 천정은 화이트톤으로 마감했다. 기본적으로 일반 아파트보단 층고가 높아보인다. 아마도 벽면 마감은 약 2300~2400 정도 높이까지 우드로 마감하고 그 위로는 천정과 같은 화이트로 마감한 걸로 보이는데.. 좁은공간을 조금이라도 더 개방감있게 만들려는 시도같다.

 

창문 사이의 벽면은 라디에이터가 숨어있는데 겉으로 노출시키지 않고 같은 우드 마감으로 가려서 공간에 통일감을 준다. 식탁은 바퀴가 달려있어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좁아서 어디 이동 시킬곳은 없어 보이지만.. 요리할때 아릴랜드처럼 써도 좋을듯?

 

공간의 변화를 많이 신경쓴게 디자인에서 느껴진다.

 

침대 역시 빌트인으로 벽속에 숨겼다가 꺼낼수 있는데 매트리스 무게를 버틸려면 하드웨어가 굉장히 좋은거겠지? 하루에 침대는 안 쓰는 시간이 더 많으니.. (재택근무자가 아니라면) 자리 차지가 어마어마한 게 사실이다. 이런 빌트인 침대를 가져보는 것도 로망이었는데.. 언젠가 도전

 

욕실은 샤워실과 변기칸으로 나누었다. 일본에 호텔 화장실만할꺼같다. 정말 최소한의 공간만 할애하고 샤워실도 게스트 하우스나 해수욕장 샤워실 크기만 하다. 샤워실은 투명 유리로 마감되어 안쪽이 다 보이는데... 왜그랬을까..바로 옆에 변기칸은 침대와 마찬가지로 가죽 손잡이까지 달아서 이쁘게 해놓고선.. 살짝 변화를 주고 싶었던거 같다.. 전부 솔리드하니.. 보이드적인 요소를 하나쯤 주고 싶었을듯..

 

이곳은 연인이나 부부가 아닌 이상 정말 혼자 살아학듯...

 

이런 디자인좀 해보게 누가 의뢰 좀 주세요~~~~~~~~

 

 

 

 

 

 

 

 

 

 

 

 

 

 

 

 

Designed by Estudio Astiz. ​/ Photos by Fernando Al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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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홈 아이템으로 꾸민 코펜하겐 하우스  (0) 2019.08.05

문턱 또는 문지방은 왜 있을까?

 

어떤 집입 장벽이 높은 곳을 들러가려 할때 '문턱이 높다' 라는 말을 쓴다.

또 자리에 가만히 있지않고 수시로 들락거릴때 '문턱이 닳도록 드나든다' 라는 말도 한다.

그렇다. 문턱은 어떤 공간의 안과 밖을 구분하는 경계의 의미를 가진다.

 

 

 

 

전통 한옥에서 문턱(문지방)은 지금의 현대식 아파트보다 훨씬 높았다. 문이 꼭 닫히는 역할과 문틀이 틀어지는 것을 방지했는데, 바깥의 먼지가 쉽게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귀신이 넘어오지 못하게 한다는 미신적인 이유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옛날 어른들이 문지방 밟고 다니면 부정탄다는 말을 했었나보다.

 

이러한 이유들과 문턱이 익숙해져서 문턱이 있었는데 요즘엔 발가락을 부딪히기도하고 청소할때 불편하다는 이유 등으로 문턱 제거를 요청하는 일들이 많다. 그렇다면 문턱제거 후 불편 사항들은 무엇이 있을까?

 

 

 

 

문턱 제거 시 필수 체크 리스트

 

 

1. 거실과 방의 높낮이가 다른지 체크

 

간혹 이런 아파트들이 있는데 문턱을 경계로 거실과 방의 바닥 높낮이가 다른 경우가 있다. 대체로 방이 낮은 경우가 많다. 문턱을 중심에 두고 양발을 각각 거실과 방에 한쪽씩 위치해보면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 방전체를 미장해서 높이를 맞출 수는 없는 노릇..

이런 경우에는 살짝 단차가 생기거나 경사가 질 수 밖에 없다.

 

 

2. 불빛, 소음, 바람이 새어 들어온다.

 

문턱을 제거한 만큼 문과 바닥면 사이의 공간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걸 생각안하고 시공자에게 싫은 소리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경험 많은 시공자라면 이런 사항을 미리 고지 했을거다. 그 틈새가 너무 못견딜 정도로 크다면 문짝을 리폼하거나 교체하는 방법이 있다.

 

 

3. 바닥교체 없이 문턱만 제거한다면?

 

기존에 바닥이 마루이건 장판이건, 같은 마감재를 구해주는게 아니라면 색상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또 같은 마감재라고 하더라도 세월의 흔적때문에 약간 이색질 수도 있는데.. 이런건 부분 공사시 감안해야한다.

 

비용도 부분 제거와 전체 바닥교체를 진행하면서 문턱제거 포함은 다르다. 보통 바닥교체 중 문턱제거는 개당 1~3만원으로 받지만, 문턱만 제거한다면 몇 십만원부터 시작한다. 문턱제거는 철거- 미장- 샌딩- 마루마감의 과정을 거치는데 부분 공사는 하루 인건비가 자재값보다 많으니...

 

 

4. 거실과 침실의 마감재를 달리할 경우

 

거실을 마루, 방은 장판으로 한다면 두 마감재 시공시 높낮이가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재료분리대를 넣어서 마루의 단면을 가져준다. 그냥 실리콘으로 마감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하자 가능성이 있으니 비추..

 

 

 

 

요즘 세상이 워낙에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보니.. 이런 변화의 흐름을 쫓아가기 힘들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인지 가장 편히 쉬어야하는 공간인 집에서 만큼은 아무것도 없이 필요한 것들만 있는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는 심리가 생겨난걸지도 모른다.

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팁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1. 필수적인 요소들이 무엇인지 체크한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의 첫 단계는 꼭 필요한 것들을 리스트로 작성하는 것이다. 침실에 꼭 필요한 것, 거실에 꼭 있어야 하는 것들을 리스트로 작성하고 리스트에 없는 것들을 제외시켜야한다. 있으면 좋지가 아닌, 꼭 있어야하는 것이 정해지면 준비단계는 끝났다.




2. 가구 모양은 단순하게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에서 공간을 구성하는 아이템들은 아주 중요한 요소들이다. 사각형보다 각이 많으면 형태가 점점 복잡해지니 피하는게 좋다. 가구들고 무거워 보이지않는 라인의 형태로 선택하고 행여 묵직한 느낌의 가구를 꼭 써야한다면 다른 가구들에서 힘을 빼야한다.

그리고 화려한 패턴은 피해야한다.




3. 컬러 선택


화이트, 아이보리 등의 중성적인 컬러가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의 베이스 컬러로 사용하기에 좋다. 이대로도 좋지만 다른 컬러를 넣고 싶다면 3가지 이상의 컬러믹스는 하면 안된다. 컬러 매치도 힘들어지고 복잡해진다.

중성적인 컬러를 80% 정도, 포인트 컬러를 20% 정도로 쓰면 효과적이다.



4. 잡동사니들을 버려라.


1년이 지나도록 쓰지않은 물건들은 모두 버려도 된다. 놔둬봤자 공간만 차지하고 미니멀 라이프를 방해할 뿐이다. 필요없는 잡동사니들을 정리하고 나면 충분히 확보된 수남공간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기증을 하면 연말정산 혜택까지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5. 가구 선택


일반적으로 가장 비용적으로 많은 투자를 하게 되는 부문이 가구이다. 가구는 공간의 분위기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가구와 소품 선택은 공간을 메이크업 하는 일이기에 벽지, 바닥 등등 아무리 잘해도 가구에서 망쳐 버릴 수도 있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가구는 심플한 모양과 깔끔한 색상이 좋다.

장식적인 요소에 현혹되지말고 가구 본연의 기능 할 수있는지를 먼저 따지면 자연스레 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가구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한번 커튼을 구매하면 이사를 가지않는 이상 5~10년은 사용한다.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집안의 창문을 꾸며주는 아이템인 만큼 신중하게 고르기 마련인데... 이게 또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아지는 않아 걱정이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실거라 믿는다.

 

 

1. 우리집 스타일 제대로 파악하기

 

자신이 원하는 커튼과 우리집의 스타일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모던한 분위기에 화려하고 장식이 많은 클렛ㄱ한 커튼이 어울리지 않듯이, 각각의 공간에는 저마다 짝이 있기 마련이다.

 

핀터레스트나 구글에서 다양한 사진들을 보고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그 사진들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기에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자신의 집을 둘러보고 모든 가구들을 바꿔버리는게 아니라면, 현재의 분위기를 따라가는게 현명하다.

 

 

 

 

 

 

2. 비용 계획을 세워야한다.

 

 

커튼은 겉지와 속지로 나눈다. 하지만 커튼을 처음 구매하려고 가격을 보면 만만치않다. 그래서 거실은 겉지와 속지를 둘 다 제작하고 안방은 암막겉커튼 하나만, 드레스룸 같이 곧장 드러나는 부문이 아니라 저렴한 롤블라인드로 설치 하기도 한다. 본인 스스로가 가장 비중을 두는 공간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3. 컬러 선택

 

 컬러선택에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을 느끼는데 가장 무난한 그레이톤이나 웜그레이톤으로 선택하면 실패확률이 적다. 중성적인 컬러의 커튼은 유행을 타지않을 뿐더러 다른 컬러와 함께하면 베이스 컬러의 역할을 확실히 해준다. 확실한 컬러가 들어간 커튼은 집안의 분위기를 한순간에 바꿔줄 수 있는데 컬러사용이 무섭다면 투톤으로 제작해 보는것도 포인트가 되고 좋아보인다.

 

 

 

 

 

 

 

4. 포인트를 주는 액세서리

 

 커튼을 묶을때 쓰는 타이백은 굉장히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온다. 무난하게 쓰고 싶다면 커튼과 동일한 원단으로 만드는게 좋고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커튼과 다른 재료나 장식적인 요소가 있는것으로 선택하면 된다.

 

 

 

5. 커튼은 창문보다 크게 천정에서 바닥까지

 

 창문이 천정까지 올라가지 않더라도 커튼은 천정에서부터 내려오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을 비교해보면 오른쪽이 더 안정감있고 공간을 풍부하게 연출한다. 창문에 딱 맞는 커튼은 비용은 줄어들겠지만 줄어든 비용만큼 공간의 분위기도 옹색해진다.

 

 

 

 

Source of the photos. 핀터레스트, 빌라주 인테리어

Written by.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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